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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정*철| 2017-07-17| 조회수 : 368
안녕하세요. 2016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4병동 413호에서 병원생활을 했던 박달헌 환자의 집에서 인사드립니다. 2016년 1월 뇌내출혈 발생 직후 발병정도가 심하여 위중한 상태에 있었던 어머니께서 지역사회의 좋은 병원과 의료진 분들의 수고로 위험했던 발병초기를 잘 넘기고 재활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족들에게 너무 큰 기쁨이었습니다. 급성기 병원에서 나와 재활치료를 목적으로 장기간 입원생활이 필요한 상황에서 일반적인 가정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개인간병 문제까지 겹쳐져 가족들이 직접간병을 하며 병원생활을 해나가던 중 천안의료원을 만나게 되서 공동간병실이 있는 4병동에 입원하게 되었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간병과 관련해 건의를 한 가지만 드리면, 간병사 1인이 5명의 환자를 돌보는 공동간병실의 경우, 돌보기 힘든 환자가 병실에 1~2명씩 늘어나면 간병하시는 분들이 지치고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동간병실이 있는 병동들에 간병사들을 도울 수 있는 보조간병사들이 주간근무 시간 동안만 근무하며 체중문제로 간병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에 한하여 '침대 간 이동, 체위변경, 옷 갈아입히기' 같은 여성간병사 혼자의 힘으로 힘든 일들을 보조해줄 수 있는 인력이 병동에 1명 정도만 충원되도 간병서비스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병원의 여러 절차와 조건에 합당해야 시행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드린 건의로, 병원측에 무리한 부담을 드리는 일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환자의 입장, 보호자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해주시면서 환자상태를 지켜보시고, 꼼꼼한 안내를 거르지 않으셨던 재활의학과 문자영 과장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환자나 보호자와, 전문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감, 거리감이 전혀 없는 따뜻한 의료에 문자영 과장님과 천안의료원에 저희 온 가족들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왔습니다. 또 문자영 과장님과 함께 재활의학과에서 근무하시는 물리치료실장님, 물리치료사님들과 작업치료사님들, 관계된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천안의료원에서 입원했던 시간들 동안에 너무 많은 의식회복과 재활치료들을 통한 신체능력회복이 일어났습니다. 밤낮 없이 입원병동을 책임져 주시며 환자상태를 돌봐주신 4층병동 간호사실에도 깊이 감사드리고, 모든 근무자들의 직위와 상관 없이 바쁠 때는 다같이 실무자처럼 근무하시던 원무과의 모습도 감사했습니다. 좋은 병원에 가게 되고, 감사하게 지내다 나올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신 천안의료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병원의 계속되는 발전을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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